재나무의 소설/장편소설

교과서속으로2(4화)

재나무 2023. 1. 2.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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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암"
"무슨 일이냐 소설도 다 쓰고? 너 소설 쓰기 잠시 중단하지 않았냐"

ㅇㅇ 근데 오늘 썰 하나 풀고 가려고

"그래서, 대한민국 월드컵 8강 어케됨?"
"월드컵 티나티나가 이기고 진작에 끝났어, 인마ㅋㅋ"
"그......래?"

쨌든 썰 푼다.

 

하늘에서 저승사자가 내려와

"눈 아니냐?ㅋㅋ"
"넌 조용히 하고 있어 인마"

ㅋㅋ

 

 

아주 먼 옛날... 지금으로부터 약 3일 전인 12월 언젠가에, 재나무는 오늘도 휘바견 같은 학교에서...

"휘바견ㅋㅋㅋㅋㅋㅋ"
넌 조용히 하고 있으라고 이 녀석아

 

 

아 진짜 기분 犬같네. 좀 鷄齒고 있으라고^^

쨌든 휘바견 같은 학교에서, ㄹㅇ 쓸데없는 영어수업이나 處 하고 있었습니다.

재나무의 大家理(큰 집을 다스림) 바로 위에는 냉난방 역할을 하는 에어컨(?)에서 따뜻한 바람이 나오고 있었고, 어차피 퍼지지도 않는데 멀리 퍼지라고 있는 프로펠러(?)까지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학교 관계자씨 큰 집을 다스림이 있으면 생각을 해 보십시오. 이 넓은 교실에서 온풍기 하나같고 교실이 따뜻해질 것 같습니까? 학교에는 보일러란게 고작 저거 하나예요? 그 프로펠러나 달거면 차라리 돈 주고 온풍기를 하나 더 다세요^^ 보니까 나라 세ㄱ...... (엌 잠만....) 아 왜 끊어! 그리고, 프로펠러는 왜 답니까? 그러면 온풍기 바로 앞에 있는 사람은 어쩌라고요. 내 머리 위에서 바람이 불고 있는데 그게 나한테 안 간다? 말이 됩니까?)
"이과 선생님들의 악플이 예상되는 글입니다"
"ㄹㅇㅋㅋ"

근데, 아주 열심히 돌아가고 있는 프로펠러가..... 떨어졌습니다?(대충 미니언즈(1)의 샹들리에 떨어지는 거 생각하면 됨) 그래서 아주 웅장한(?) 소리가 났습니다. 맞을뻔한人이 4명이 됩니다. 그중 한 명은 머리가 조금 맞았습니다(그래서 조퇴함. 그렇게 심각한 건 아니었음). 갑자기 교실은 소란스러워졌습니다. 재나무는 하도 놀라서 아무 말도 못했습니다. 만약 그 프로펠러가 조금 뒤로 떨어졌다면 하늘에서 저승사자가 내린 게 아닐까요.

 

"뭐. 어쩌라고"
"아깝다"
아....깝다가 여기서 왜나와....

"조금 뒤에서 옆으로 갔으면......"

"어이어이 자네, 행복한 상상 하지 말라고"
"왜"
"내가 죽을뻔했으니까.ㅠㅠㅠㅠㅠㅠㅠ"
"........(깊은 깨달음)"
ㅠㅠㅠㅠ 무서워서 죽는 줄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

"아, 3명 다 같은 사람이구나"
"이제야 알"

어?
"미.....美親㖈들...."
"ㅋㅋㅋㅋ"
이야..... 한자 겁나아 잘하는데~ㅋㅋ

"비속어 한정이지."

"ㅇㅈㅋㅋ"
"이상하게 욕 쓰려고 하면 한자가 술술 떠오른다니까(?)"
엌ㅋㅋㅋㅋ 신기한 인간이네, 그럼 중국ㄱ.....

"아"
"아 선넘"
엌ㅋㅋㅋㅋ 그럼 일본ㄱ.....

"아 ㄹㅇ 선넘"
"아 ㅋ받네. 지금이 무슨 시국인데"

 

한미일 군사훈련 - 나무위키

한미일 연합 군사 훈련(합동 군사훈련)을 다루는 문서.

namu.wiki

"이런 게 있었냐"
"아 다 꼴 보기 싫은데(캐릭터의 설정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역시 이제는 이런 것도 해 주면서~(캐릭터의 설정에 따른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잠만 잠만, 다 꼴 보기 싫다고? 한국도요?
"조선민주주의리인민공화국 동지여~"
"開소리하지마 이 塞基야"
"아 맞다, 니네 이런 한자 아냐?"
"뭐?"

"노래냐"
그런 것 같은데

"잠만 아니지, 그건 개가 아니라 게지.ㅇㅇ"
"킹크랩 동남쪽 뱃길 따라 1만 리 외로운 섬에는 킹크랩 살지~ 그 누가 아무리 가져가려고 힘써도 킹크랩은 내꺼다~ 내꺼다~!"
"너 킹크랩 안좋아하잖아"
"ㅋㅋㅋㅋ 어케알았지"
"팔년지긴데 어케모르냐ㅋㅋ"
"카페지긴데"

틈새 광고 미쳤다

"호로록호로록 으아 맛있다"
"뭐 하냐"
"라면광고.ㅇㅇ"
"너 수익창출 안 하잖아"
"ㅇ"
"근데 왜 하냐"
"심심해서(?)"
"근데 너 라면도 안 좋아하잖아"
"엌 어케알았지"
"너 여태 먹어본 라면이 딱 하나잖아"
"두개ㅇㅇ"
"맞다."
"맞춰보시죠"
"큼큼.....

1.킬러라면 mama가 먹던거 뺏어먹었다가 입에서 불쇼함"
"ㅋㅋㅋㅋ 잘 알고 있구만"
"참고로 밥까지 비벼먹어서 온몸에서 불쇼함"
"분명 집에 mama하고 나밖에 없었는데 어케알지"
"모르겠고 두번째.

육개장 시#면..."
야, 광고 안한다고 이상하게 바꾸다가 사ㅂ면을 그렇게 바꾸면 어떻게하냐

"아 생각을 못했다.

2.칠개장 사발면 딱 한입남은거 구걸해서 겨우 얻어먹었다"
"정답ㅋㅋㅋ 근데 더 있었을텐데"
"그러다 배고파서 국물에 밥이랑 해서 꿀꿀이죽(?)으로 먹음"
"얘 나 감시하나? 어케아는거지"
넌 왜 라면에 면을 안먹고 밥이랑만 먹냐. 그럴거면 라밥을 만들어서 특허내라ㅋㅋ

"이미 누가 특허 냈을수도 있어."
"어떤 石童가 그딴거에 특허를 내겠냐고ㅋㅋㅋ"
"어허이~ 말조심하게 자네"

어허이~ 이제 그만 끝낼까 자네들?
"찬성하는 바이오"
"옳은 선택인듯 하오"

"근데 오늘 분명 썰풀러왔다며 왜 잡담만 했냐"
"그러게, 진행자(재나무)가 잘 이끌어야지 왜 같이 잡담이나 處 하고 자빠졌어ㅋㅋㅋ"
아 나받네(?<<해석하면 최소 왕인걸로)

"모르겠고 끝내"
아예. 지금까지 재나무였습니다! 감사합니다!(참고로 다음 소설 언제나올지 기다리지 마세요. 하하하ㅏ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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