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니 핸드폰 두고갔어 내가 돌려줬다고!
"엥? 이렇게 갑자기 돌려준다고? 뭔가 작가의 마음으로 읽어보았을땐 교과서속으로-1을 끝내고 빨리 교과서속으로-2를 시작하려는 것 같은데?"
뭐야. 차피 너도 작가랑 같은편이잖아.
"나는 작가랑 같은편이지만 너는 작가잖아."
........걍 핸드폰 돌려주지 말까?
"미안하다."
그래~ 그렇게 말해야지. 쨌든 돌려줄게.
하늘에서 내일이의 최신폰이 떨어졌다.
참고:하늘에서 떨어져서 강화유리인데 액정하고 필름 다깨짐.
"으악ㅠㅠ 안돼ㅠㅠ 내 핸드폰ㅠㅠ 나 갤럭시 S21인데ㅠㅠ"
뭐야? 너 핸드폰 갤S21였어? 너 원래 S8 아니었냐?
"한달 전엔 그랬지ㅠㅠ 이제는 21이라구ㅠㅠ"
뭔가 틈새 자랑하는 것 같은데..... 쨌든 물어줄게. 얼마야?
"전에 알아봤는데 92만원인가.....?"
헉.......그건 22 가격 아님?
"그건 120만원 넘을걸? 참고로 누가 그러던데(=카더라통신) 22보다 21이 좋다는 얘기가 있어."
어허~ 그럼 안돼겠네. 그럼 시간을 바꿔야......
"됐어!!!!! 모르겠고 그건 나중에 생각하고 일단 오늘이나 만나게 해줘."
그래......그정도는 해줄 수 있지.
"어! 내일아! 엄청 찾았는데~ 어디있었어?"
"하하......그런 일이 있었어. 훌쩍"
"뭔가 슬픈일이 있어보이는데?"
"하하..........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가자, 오늘아. 훌쩍"
"엥? 아무것도 안했는데....?"
"훌쩍 훌쩍 그럴일이 있었다고....... 훌쩍"
"무슨일이야?"
"저 작가인간이 내 갤럭시 S21을 부ㅅ......"
하하하 이제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까?
"너무 뜬금없이 작가가 나타나네. 근데 우리 한번 맛보기로 수학 한번 해보면 안돼?"
ㅇㅋ! 근데 이거 1학년꺼지만 살짝 어려움.!
"그래........훌쩌억? 뭔가 수상한데 일단 해보자 오늘아. 훌쩍"
"그러자 쩍훌"
"따라하지 마. 나 웃을 기분 아니야. 훌쩍"
"저 작가인간이 뭐 내일이 핸드폰 박살이라도 냈나? 쟤가 그럴 얘가 아닌데....?"
......핳 넘어가자.
"이제는 적응이 됐나? 별로 안어지럽네. 훌쩍"
어쨌든 멀미 안하고 잘 도착한 것 같.......
"우웩 욱 우웩"
아직까진 적응이 필요한 것 같네.
"아이고......윀 나 밥좀 줘......."
뭐줄까?
"outforth."
아웃가방?
"야. 아웃back의 back은 bag가 아니야......훌쩍 그래서 아웃뒤"
모르겠고 그냥 스테이크 줄게. 먹으면서 들어. 1단원은 너희도 알겠지만 #####단원이야.
7화에 계속될까요?
그럼 저는 다음 시간에 다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이제부터 교과서속으로 글에 댓글을 써주신 분 이름을 말하고 가도록 하겠습니다.
사~월~님~감~사~합~니~다~여러분도~행복하세요~~~~~
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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