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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나무의 소설/장편소설

교과서속으로-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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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시험은 넘어가자
하지만........내일이가 다음화를 11일만에 올린 탓에(한마디로 재나무가 생각을 11일동안 했다는 것) 이미 내일이는 오늘이에게 다 얘기 했다고 한다.
"그게 무슨얘기냐면 쑥떡쑥떡.......재나무가 내 폰을.......쑥떡쑥떡....."
"와.....쑥떡! 군침이 싹도노ㅋㅋㅋㅋ"
"그게 중요한게 아니잖아. 쨌든 재나무ㄱ......"
"여기 좀 춥다. 타다 남은  없나?"
"그냥 재나무 잘라서 써.....ㅋㅋ"
이야기가 호러급이 되니 여기서 멈추겠습니다.ㅋㅋㅋ
뭐야, 말 했어?!
"근데 오늘이한테 말했다고 뭐 달라지는 거 있냐? 내 92만원 돌려내."
........어쨌든 시험은 패스고 쓱 봐. 근데 내가 몇단원까지 얘기했더라? 6단원 이었나? 정비례는 y=ax라고 외워. 
"나이스~운좋다~!!!!!!일차방정식 넘겼다~!"
"그러다 이차방정식하는 거 아님?"
"이차방정식?그런것도 있어?"
"ㅇㅇ"
"자랑이냐"
"ㅇㅇ"
왜이렇게 시끄러워? 하~참. 몰라. 핸드폰 안물어줄테다
"손해배상 청구해서 갤럭시 S22울트라 달라고 할테다ㅋㅋ"
.........쟤랑 말이 안통해......
"22 울트라????나도 줘!!!!!!!!"
?넌 왜. 너 폰 뭔대.
"A21인가 22인가....."
아몰라. 안줘.
"누구한테 뭘 안준다는 건지 다시 설명해."
오늘이한테 22 안준다고. 넌 이미 22 있잖아!!!
저 좀 바빠서 여기까지만 쓰겠습니다.

그래도 할 이야기는 해야지. 사월님 다음 글 기대해주시고 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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