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ma가 내일이에게 신부름을 시켰다.
mama:LH1아 너 크림토핑아 알지? 그 유명한 생크림가게이자 빨래하고 다림질하는곳. 거기서 니 청바지좀 가져와라.
내12:돈
mama:니 청바지 가져오는거야!!!!!!!! 돈은 무슨 돈~ 돈은 내가 받아야지~~~~
내12:눼. 다녀오겄습니다.
-크림토핑아 도착
내12:청바지 주세요.
직원:38900원입니다^^
내일이:예? 후불이에요? 아니........ 으악!!!!!!!!!!! 사기당했어ㅠㅠ 으엉엉엉ㅇ어엉엉 나 폰사서 돈도 없는데.....ㅠ 여기요ㅠㅠ
직원:네~
-집에 가는 길
내12:아니~ 이걸 그냥 옷채 들고 가라고? 아니;; 이건 너무하잖아...... 뭐~ 접어서 가방에 넣어야지~~~
놀랍게도 내일이는 다림질한 옷을 접어서 넣으려는데.....!
내12:뭐지, 안들어가네. 이럴땐!!!!!! 꾸깃꾸깃이 답이다!!!!!!
놀랍게도 내일이는 기껏 다림질한 옷을 꾸겨서 가방에 처박았다.
-집에옴
내12:헿 너무 부피가 커서 가방 안에 넣어놨아요^^ 그리고 38900원 주셔야죠?
mama:야!!!!!!!!!!이걸 가방에 꾸겨서 넣으면 어떡해!!!!!!!!!!!!!!!!!!!!!!!!! 다시 다녀와!!!!! 어차피 후불이야!!!!!!!!!!!!!!!!!!!!!!!!!!
약간 현실반영했어요. 제가 전에 심부름으로 크림토핑아 다녀왔는데 옷을 가방에 접어서 넣었길래 이래도 되나 싶어서 한번 써봤습니다. 이런 경험 있으셨던 분들 하트 누르고 가주세요!!! 재미 없었다면 하트, 재미 있었다면 댓글(?)을 써주세요!(사기꾼이네) 그럼 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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