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오랜만이네
"그래도 불렀네, 아직 블로그는 안망했나봐"
전이랑 지금이랑 달라진 게 있다면..... 오늘이와 내일이는 집과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어우, 나는 데이터센터 불나서 순간 나는 끝인가 싶었어"
"나도ㅋㅋ 오래걸리긴 했다만 복구되서 다행이야."
오랜만에 단합되는 모습 보니 기분이 좋네. 그리고 하나 알아둘 게 있는데....
"뭔데?"
드디어 작가가 다른 소설은 포기하고 교과서속으로에만 집중한댔어
"오, 좋은일이네."
근데 알아둘게 또 있어.
"불안하다ㅋㅋ"
ㅇㅇ, 이제 작가는 여행일지도 쓴대.
"똑같잖아."
"그래도 우리 오래 간다. 나는 4화에 엔딩 볼 줄 알았는데ㅋㅋㅋㅋ"
"나도ㅋㅋㅋㅋ"
"이정도면 가장 오래간거 아니냐?"
아니, 가장 오래간건 2년 전에 쓴 '로 버리의 비밀공간'이야. 그때 쓴 소설은 진짜 별로니까 읽지 마.
"어차피 읽을 생각 없었음.ㅇㅇ"
ㅋㅋㅋㅋㅋㅋ 아 그리고 오늘 새 맴버가 왔어
"누구"
"드디어 나 나가는건가?"
아, 레버. 걔가 오고싶다고 해서. ㅇㅇ
"여길 온다고?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여길 오겠다고......"
"이런 신성한 곳에 누추한 분이"
ㅋㅋㅋ 일단 누가 나갈래?
"제발 나"
"나나나나나ㅏ나나나나나난나ㅏㅏ나나나나나나나나난나ㅏㅏ나나나나나나ㅏ나나나나ㅏㄴ나나나나나!"
이정도로 적극적인건 교과서속으로 역사상 처음인데? 그래도 가장 말을 많이한 오늘이를 보네도록 합시다.
"네, 안녕하십니까, 제가 내일이입니다. 저는 터치 한번으로 교과서속으로를 끝낼 수도 있습ㄴ..."
......자 여러분들, 내일이가 나가기로 합시다~!
"이런 독재정치.....지 혼자 3역을 한다니...... 내일이, 재나무, 작가......."
우리는
"하나"
랍니다!
"미친 인간들......."
"ㅃㅇ~ㅋㅋㅋㅋ 나는 밥이나 먹으러 간다잉"
내일이가 탈주(?)하자마자 레버가 왔다.
"안녕하세요, 스위트 거리(?)에요~"
"역시 레버는 여자가 맞았어"
"조용히 해."
"왠일로 레버가 바른말을 썼어....!"
ㅉㅉ..... 오늘아, 왠일로가 아니라 웬일로야. 너부터 바른말써ㅋㅋ
"야이 미친"
아, 이런말한김에 다시 교과서속으로 들어가자. 이번에는 바른말고운말을 알아보고, 교과서속으로1을 마칠거야.
"제발 빨리 끝내줘.....!"
"?"
협조나 잘해라 이친구야.
"이번 글은 끝난듯하군. 그럼 마무리 해야지"
내바!
'재나무의 소설 > 장편소설'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교과서속으로1(16화) (0) | 2022.10.25 |
---|---|
교과서속으로1(15화) (2) | 2022.10.24 |
교과서속으로1(13화) (0) | 2022.09.16 |
교과서속으로1(12화) (2) | 2022.07.28 |
교과서속으로1(11화) (8) | 2022.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