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재나무입니다.
오늘은 저처럼 샤프를 사긴 할건데 뭘 살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아 이 글을 작성하게 되었는데요.
브랜드별로 설명하겠습니다. 바로 보시죠.
라미
이친구는 디자인에 미친 친구입니다.
성능은 당연히 보장되었지만 디자인이 알스타 이상으로 넘어가면 거의 샤프의 끝의 경지에 오르는데요, 제가 전에 작성한 '스칼라'를 보시면 심 배출방법부터 다릅니다.
그래서 라미를 고려중이시다면 괜찮은 성능과 디자인에 (라미치곤) 합리적인 가격을 원하신다 하면
사파리,알스타,비스타를 추천합니다.
다만 이 3가지 샤프의 큰 단점이 있다면
뚜껑이 잘 빠집니다. 특히 알스타는 심각합니다.
그래서 라미 온라인스토어 등에서 2,500원에 뚜껑만 따로 판매하는데요. 솔직히 또 돈주고 사는건 억울하죠?
그럼 나는 한번도 가격은 보지 않았다 하시는 욜로족(예를들어 저)이나 부자분들은 그 외의 것들을 추천하는데요.
곧 소개할 샤프는 만년필을 뛰어넘은 환상적인 디자인과 차마 눈뜨고 보지 못할 비싼 가격, 이게 샤프인가 싶은 특징들을 원하신다면 cp 1(멀티펜),스칼라,2000,로고를 추천합니다.
하지만 가격이 어떤거는 라미 만년필보다 비싼데요, 예를들면 스칼라(19만원), cp 1(10만원), 2000(13만원)정도입니다.
어 로고빼고 다네.. 근데 로고는 디자인이 약간 호불호 갈릴만합니다. 손잡이부분이 제가 보기엔 약간 별로?라고 생각이 듭니다.
(abc란 샤프도 있지만 말할 가치가 없어서 패스합니다)
그래서 저는 샤프광 아니면 사파리 아니면 알스타를 추천하는데요,
위에 있었던 샤프 사파리,알스타,비스타,cp 1,스칼라,2000,로고 중 사파리, 알스타, cp 1,스칼라는 제 블로그에 리뷰글이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라미 사파리 리미티드 에디션 리뷰
안녕하세요 정말로 오랜만에 돌아온 재나무입니다. 오늘은 라미의 사파리를 리뷰해볼 건데요. 뭐 만년필도 있지만 저는 아직까진 샤프만 리뷰하므로 샤프를 리뷰할겁니다(?) 근데 저는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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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알스타 블랙 171 리뷰
안녕하십니까 오랜만에 돌아온 재나무입니다. 제가 며칠전에 큰맘먹고 고급 샤프로 소문난 라미 샤프를 구매했습니다. 여러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제가봤을땐 알스타 171이 가장 좋아보여서 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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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 cp 1 트윈펜 1.0/0.5, 살까 말까
안녕하십니까, 재나무입니다. 2024년은 청룡의 해라고 합니다. 갑자기 청룡영화상이 생각나는데요, 그럼 청룡영화상도 60년 전 청룡의 해에 만들어졌을까요? 전 알아보긴 귀찮고 그러니 여러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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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라미 스칼라(Scala) 브러쉬드 리뷰
안녕하십니까, 정도의 선을 넘어버린 블로거 재나무라고 합니다. "재나무의 샤프 리뷰"는 이제부터 구매 후 최소 1주일 후부터 포스팅 예정입니다. 이유는 언박싱 직후에 발견하지 못한 사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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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라미에서 직접 만든 샤프심도 리뷰가 있으니 절대 사지는 마시고 그냥 구경만 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호구의 대명사: 라미 샤프심 리뷰
안녕하세요! 진짜 오랜만에 돌아온 재나무입니다. 오늘은 저의 행복을 위해 라미 샤프심을 샀는데요. 그걸 바로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샤프심은 지난시간에 무려 3배나 덜 부러진다는 아인 샤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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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추가로 라미와 갤럭시의 합작인 라미 알스타 S펜도 있으니 갤북 있으시면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라미 알스타 S펜 리뷰
안녕하십니까? 슬프게도 블로그 생활 n년차에 광고 하나 안들어온 재나무입니다. (이메일:ashtreeleaves01@gmail.com/필기구,전자기기 광고 환영! 무료광고 해드림) 오늘은 삼성전자와 라미의 콜라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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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디자인의 디자도 모르는 친구입니다. 오직 가볍고 합리적인 가격과 실용을 고수하는 편이죠.
오래된 회사인만큼 샤프의 종류도 매우 많지만 그중에서 하나를 꼽으라면 당연히 '그래프'가 들어간 샤프를 추천 할 수 있습니다.
그래프 시리즈가 장사가 잘되는걸 본인도 아는지 리미티드 시리즈만 엄청 쏟아내고 있고, 그래프기어니 뭐니 하는것도 많이 출시되고 있습니다만 가장 쓸모있는것을 고르자면 그래프1000 for pro와 그래프기어 1000을 추천합니다.
그래프1000은 저도 작년에 선물받아서 4개월정도 그것만 썼는데요, 그립감이 좋고 가성비도 좋고 디자인도 나름 괜찮은 친구입니다.(하지만 올해부터 다시 노재팬중이라 라미만 쓰는 중이라는...)
그래서 절대 제도1000는 손도대기 싫지만 가성비 좋고 편한 샤프 쓰고 싶다면 단연코 그래프1000을 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제도샤프 특성상 펜촉이 잘 휜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이를 보완하여 펜촉 수납이 가능하게 만든 것이 바로 그래프기어1000입니다. 하지만 이 샤프는 펜텔에선 꽤나 무거운 편에 속합니다.(라미에 비하면 엄청 가볍지만..)
관련 글로는 그래프1000 리미티드에디션과 그래프기어1000이 있습니다.
왜 그래프1000포프로가 없냐고 물어보시는분이 있습니다만 이유는 간단합니다.
왜냐면 리미티드랑 색깔빼고 다 똑같습니다.
펜텔 그래프기어 1000 리뷰/후기
재나무입니다. 으아.... 제가 근 1주일동안이나 기다렸던 펜텔사의 '그래프기어 1000'이 드디어 도착을 했습니다. 그러니 바로 언박싱부터 해볼까요? 짠 오 뭐야 생각보다 포장이 좋은데요. 리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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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텔 그래프 1000 리미티드(트로피컬 썸머 그라데이션) 리뷰
안녕하세요! 재나무라고 합니다. 오늘도 역시나 오랜만에 샤프를 샀는데요, 바로.... 그래프기어 1000 트로피컬 썸머 그라데이션 샤프입니다. 이름 특이한 거 봐선 리미티드인 걸 알 수 있죠.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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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샤프심인 아인스테인 사프심 리뷰도 있습니다.
펜텔 아인 스테인(슈타인) 레드 리뷰
어..... 안녕하세요? 재나무입니다. 오늘는 샤프심을 리뷰할건데요. 바로 그 비싸다고 유명한 아인슈타인입니다. 근데 공식 명칭을 모르겠어요. 1.아인슈타인 2.아인스테인 아아악 어쩌라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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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브라
아주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합니다.
고급샤프로 보긴 어렵고, 디자인도 깔끔하고 가격도 싼 제품이 많습니다.
종류도 저렴한것부터 펜텔이랑 비빌 수 있는 것까지 다양한데요, 저는 만원 이하는 별로라는 고정관념이 있어서 많이 써보진 않았지만 그래도 제트스트림 멀티펜은 아주 편리합니다.
가격도 싸고 3색+샤프까지 되서 지우개에 저거 하나만 들고가도 상관 없을 정도입니다.
샤프 입문자에게 추천합니다.
제브라 uni 제트스트림 멀티펜 리뷰
안녕하십까 재나무입니다. 제가 저번에 "다음번엔 싼 지브라 샤프로 돌아오겠다..." 고 했었잖습니까? 그래서 제가 이삼천원짜린 아니지만 그래도 비교적 가성비 좋은 제브라 샤프로 돌아왔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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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들러
연필이 주상품이지만 샤프도 있습니다.
주로 연필 느낌의 샤프를 만드는 경우도 있는데요,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은 아닙니다.
대부분이 유광이라서 반짝반짝하고, 디자인은 다 거기서 거기처럼 보이지만 색깔에 따라서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저도 2개 써봤는데 이상하게 펜촉이 다른거에 비해서 잘 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스테들러는 매년 리미티드 에디션을 내놓지만 작년 제품도 살 수 있단 것이 웃깁니다.
제가 포스팅한 것으로는 작년 리미티드 에디션이 있으니 대충 느낌만 보고 가시면 좋을 듯 합니다.
스테들러 샤프 'limited edition 2023' 리뷰/후기
안녕하십니까? 재나무입니다~ 오늘은 여태까지 일본회사인줄 알았는데 독일회사였던 스테들러의 리미티드 에디션을 언박싱해보려고 합니다. 언박싱 전에 간단한 정보 알고 가겠습니다~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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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샤프광이 하는 말이 스테들러 샤프심이 그렇게 좋다고 하던데요, 전 비싸서 안써봐서 모르지만 일단 좋아보이긴 합니다.
샤프 외 문구
지우개는 파버카스텔이 아인보다 잘 지워지지만 파버카스텔은 지우기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샤프심은 단연코 펜텔입니다. 라미 샤프심은 잘 부러지는데 쓸데없이 비쌉니다.
연필은 스테들러입니다. 반박시 님 말 다 맞습니다.
알스타 S펜은 굳이 돈주고 사기 아깝습니다.
라미 노트란 것이 있는데 사지 않는것을 추천합니다.
라미 노트 A6 리뷰
🎗️ 오랜만에 다시 실용적인 리뷰를 하는 줄 알았으나 결국 또 이상한 제품을 가져온 재나무입니다. 오늘은 라미가 자화자찬하며 "50년 이상의 어쩌고 기술로 만들어낸 야심작...!" 이니 뭐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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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특징
라미:이거 디자인 누가했냐? 절대 없음
펜텔:사길 잘했다
스테들러:저게 저거 아님?
제브라:혜자네
모닝글로리:아! 샤프 안가져왔다, 편의점 가서 사야지.
이렇게 정리해봤는데요, 대충 감이 안오실 분들을 위해서
신발 브랜드로 간단하게 정리하자면(둘다 가격만 보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나이키가 라미
버버리가 스테들러
필라가 펜텔
아디다스가 제브라
브랜드없는 싼 신발이 모닝글로리 정도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아쉽지만 제가 쓸데없이 노재팬중이라 펜텔 포스팅은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원래 다들 샤프하면 펜텔 펜텔 하니까 리뷰글도 다양하게 있기 때문에 상관 없으실 겁니다.
아직 저는 만년필, 볼펜, 수성펜 등은 점령하지 못해서 문외한입니다.
샤프에 대해서 궁금하신 게 있으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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